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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U-21 대표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잉글랜드 U-21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체코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15년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잉글랜드는 케인을 비롯해 잉스, 캐롤, 젠킨슨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들을 총출동 시켰지만 첫 경기부터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포르투갈의 마리오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A매치 데뷔전서 골을 넣는 등 승승장구하던 케인은 무득점에 그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스웨덴 U21 대표팀은 이탈리아 U21 대표팀을 2대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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