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의 골키퍼 페테르 체흐의 아스널행에 제동이 걸렸다. 체흐의 아스널행을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막아섰다.
앞서 무리뉴 감독은 체흐의 EPL 내 이적에 동의했지만, 마지막에 생각을 바꾼 듯 하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체흐가 아스널이 아닌 프랑스 리그 1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다. PSG는 체흐에게 15만파운드(약 2억6000만원)의 주급에 5년 계약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체흐의 이적에 대비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준비 중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스토크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거론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