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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동점골이었다. 경기 종료 직전이었다. 한 번의 수비 집중력 저하가 승점 3점을 헌납했다.
하지만 한국은 저력을 발휘했다. 전반 21분 유영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지소연이 마무리했다. 전반 25분 전가을이 역전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강유미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전가을이 헤딩골로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코스타리카가 공세에 나섰다. 한국의 수비는 계속 흔들렸다. 윤덕여 감독은 임선주 등을 투입하며 잠그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44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2선에서의 스루패스를 막지 못했다. 비야로보스가 골을 만들어냈다. 승점 3점이 1점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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