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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전 승리를 이끈 '웨일즈의 희망'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집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웨일즈는 13일(한국시각) 가진 벨기에와의 유로2016 예선 B조 6차전에서 베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벨기에는 B조 단독 선두를 달리며 사상 첫 본선행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베일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의 순위가 어디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오늘을 즐기면 된다. 그러나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멀다"며 본선행 확정까지 집중해야 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베일은 "우리는 모두가 잘 준비했고 (벨기에를 잡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결과로 증명했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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