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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던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과 카카우(독일)가 결국 일본을 떠난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7일 '세레소 오사카가 포를란, 카카우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두 선수 모두 계약이 만료되기 전 일본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포를란은 지난해 말 6개월 간 3억엔(약 26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세레소 오사카와 재계약을 맺었다. 카카우는 지난해 여름 1년 계약으로 입단했다. 두 선수 모두 7월 중순 계약이 만료된다. 유럽 무대에서 쌓은 커리어와 고액 연봉에도 일본 내에서의 활약은 평범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재계약 가능성이 낮게 점쳐졌던 것이 사실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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