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첫 승을 거뒀다.
용인시청은 6일 강원 양구 A구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2015년 삼성생명 내셔널선수권대회 A조 경기에서 황철환의 2골을 앞세워 4대0 완승을 거뒀다. 2연패 중이었던 용인시청은 이번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용인시청은 전반 13분 추평강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7분 이우석, 후반 5분과 후반 12분 황철환의 2굴을 묶어 4대0 대승에 성공했다.
이어 대전코레일은 목포시청을 1대0으로 이겼다. 문병우가 후반 31분 터뜨린 결승골을 잘지켰다. 대전코레일은 1승1무로 선두권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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