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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톱시드를 받을 8개 팀이 확정됐다.
현재 리그 순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애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유, 포르투(포르투갈), 아스널, 발렌시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맨시티가 포함됐다. 이 중 맨유와 발렌시아, 레버쿠벤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본선에 진출해야 한다. 포트2에 강호가 더 몰릴 수도 있게 됐다. 나머지 포트 2에서 포트 4까지는 UEFA 리그 랭킹이 아닌 팀 랭킹으로 따져 포트를 나눈다. 톱시드를 놓친 빅클럽들이 대거 생기고, 포트2에 포진하며 역대급 죽음의 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AS로마 등이 한조에 속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죽음의 조도 1~2개가 아닌 여러개가 생길 수 있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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