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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강 축구 클럽을 가리는 'FC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5'(이하 서울컵 2015) 남자부 대학생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서울컵 2015의 기록 제공업체로 참가중인 에이치스포츠의 대표 김동훈씨는 "아마추어 최고의 축구대회인 서울컵 2015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현재 대회에 참가 중인 팀들에게 제공 중인 데이터가 팀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아마추어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컵 2015에 참가 중인 숭실대는 남자부 대학생 중 가장 많은 699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숭실타카'를 앞세워 조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중앙대, 한신대, 가톨릭대는 단 1실점 밖에 하지 않는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 팀을 결정 지을 남자부 직장인과 여자부의 서울컵 2015 조별예선 마지막 라운드는 24일 진행되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블로그(http://www.fcseoulstory.com)와 풋볼네트워크 블로그(http://blog.naver.com/footballnw)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서울컵 2015' 조별예선 3라운드 남자부 대학생 결과
남자부(E~H조: 대학생)
-E조
한성대 3-0 건국대, 중앙대 1-0 명지전문대
※본선 진출: 1위 중앙대, 2위 한성대
-F조
상명대 1-1 숭실대, 경희대 7-0 서울대
※본선 진출: 1위 숭실대 / 2위 상명대
-G조
한신대 2-1 고려대,서경대 1-1 인천대
※본선 진출: 1위 한신대, 2위 인천대
-H조
연세대 3-2 동국대, 가톨릭대 1-0 가천대
※본선 진출: 1위 가톨릭대, 2위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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