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 제8경주가 킨랜드 스폰서 경주인 '킨랜드컵(Keeneland Cup)'으로 치러진다.
킨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주마(더러브렛 종) 경매회사다. 올해 한국마사회와 처음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경마 흥행과 대중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주거리 1800m인 이번 기념경주는 스폰서 경주의 의미를 부각하고자 산지통합 1등급 경주로 치러진다. 후원사인 킨랜드에서는 스폰서 경주를 위해 킨랜드 소속 임원들이 참석해 우승 마주와 조교사, 기수에게 직접 준비한 트로피를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트로피를 수여받은 관계자들은 부상으로 킨랜드 경매에 참가할 경우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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