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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도전할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윤 감독은 지난달 30일 예비명단 26명을 발표했고, 소집훈련 결과를 지켜본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미드필더 이영주(부산상무)는 WK리그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전치 4∼6주 진단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이영주와 함께 예비명단에 포함됐던 골키퍼 윤사랑(화천KSPO)과 미드필더 박희영(대전스포츠토토)도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5 FIFA 여자월드컵에서 윤덕여호는 10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달 14일 코스타리카, 18일 스페인과 맞붙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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