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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돈으로 라힘 스털링(리버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돈 앞에 장사 없다. 맨시티는 천문학적인 액수로 스털링의 가치와 자존심을 세워줄 방침이다. 주급이 리버풀이 제시한 것보다 2배라면 로저스 감독과의 신의도 깨질 수 있는 것이 프로의 세계다. 무엇보다 리버풀도 올 여름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려고 한다.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다. 스털링의 이적료는 다른 선수 영입에 큰 도움이 된다.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이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