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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JS컵 한국 벨기에' 이승우 활약에도 0-0 전반 종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18:11


대한민국과 벨기에가 1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U-18)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 이승우가 골을 넣는데 실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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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JS컵 한국 벨기에' 이승우 활약에도 0-0 전반 종료

수원 JS컵 한국 벨기에

우루과이를 1-0으로 격파한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벨기에와의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와의 수원 JS컵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능한 벨기에를 상대로 오히려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며 벨기에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승우는 전반 13분과 32분, 41분 벨기에 골문을 매섭게 공략했지만 아쉽게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이승우는 페널티킥이 아니냐는듯한 표정으로 심판을 응시했지만, 반칙은 불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우는 중원까지 내려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하는가 하면, 최전방에서도 매서운 전방압박과 돌파력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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