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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제패를 앞둔 첼시가 벌써 새 시즌 보강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그동안 팔카오, 코스타를 차례로 빼앗겨 온 AT마드리드가 그리에츠만까지 내줄 지는 미지수다.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은 그리에츠만을 핵심전력으로 간주하고 있는 만큼 타 팀의 제의를 쉽게 받아들일지는 불투명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리오 만주키치가 버티고 있는데다 거액의 이적료까지 제시되는 상황을 AT마드리드가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첼시와 마찬가지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맨유와 뮌헨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그리에츠만의 미래도 바뀔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