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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2위에 복귀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떨어질 수 있는 살얼음판 운명이다.
2연승을 거둔 맨시티는 승점 67점을 기록, 아스널(승점 66)과 맨유(승점 65)를 한 계단씩 끌어내리며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제대로 된 2위가 아니다. 아스널은 2경기, 맨유는 1경기를 덜 치렀다. 맨유는 이날 오후 9시30분 에버턴, 아스널은 27일 첼시와 34라운드를 치른다. 어찌됐든 EPL의 2위 싸움이 흥미롭다. 2경기를 덜 치른 첼시(승점 76)는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