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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베니테스 혹은 파트리크 비에이라.
그러나 페예그리니 감독의 경질은 시간 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맨시티는 올시즌 무관이 확정됐다. 리그컵과 FA컵에서는 일찌감치 탈락했고, 만수르 구단주의 숙원 사업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 그쳤다. 한 때 첼시와 리그 선두를 다퉜지만 최근 부진으로 4위까지 추락했다.
맨시티 구단 수뇌부가 새 감독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수뇌부는 맨시티 2군을 이끌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는 비에이라 감독에게도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