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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폴 포그바(22·유벤투스)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벤투스도 더 이상 포그바에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2년이 남았지만, 재계약 의지가 없다. 또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해 일찌감치 리빌딩 작업에 착수했다. 친정팀 맨유를 비롯해 맨시티, 프링스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포그바의 이적을 허용한 상태다.
포그바는 '제2의 지단'이라고 불린다. 이에 대해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유벤투스를 떠날 것인지, 잔류할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유벤투스는 팀을 리빌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