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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루크 쇼(20)의 몸값은 3000만파운드(약 486억원)에 달했다. 맨유가 사우스햄턴에 지불한 이적료가 3000만파운드다. 그러나 올 시즌 좀처럼 그라운드에서 루크 쇼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루크 쇼는 이제 스무 살이다. 맨유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혈한 젊은 피다. 사우스햄턴을 떠나 지난 9개월간 홀로 맨유에 적응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부모님이 맨체스터로 오기 전까지 호텔 생활을 했던 루크 쇼는 근교에 집을 마련했다. 어린 루크 쇼의 맨유 생활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