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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7경기가 모두 결승전이다."
맨유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EPL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인 아스널과는 승점차가 불과 1점에 불과하다. 1위인 첼시에는 승점 8점 뒤져 있다.
맨유의 상승세의 중심에 서 있는 마타는 최근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첼시에서 이적해 맨유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타는 올시즌 리그에서 7골을 넣으며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되찾았다. 또 맨유의 5연승을 직접 이끌며 맨유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유는 4월 13일 맨시티, 19일 첼시와 2연전을 갖는다. 모두 승리를 챙긴다면 첼시와 최후까지 EPL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