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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쿼드러플'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반면 PSG는 리그 선두를 되찾은데다 쿠프 드 프랑스(FA컵) 4강,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에서는 결승에 올랐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브라히모비치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리그앙 우승경쟁은 쉽지 않다. 리옹은 물론, 마르세유(57점)도 아직 우승권에서 탈락하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PSG는 9일 생테티엔을 상대로 FA컵 4강전, 12일에는 바스티아와 리그컵 결승전을 갖는다. 16일에는 바르셀로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PSG의 4관왕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