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는 5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펄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한다. 홍정호는 칼센 브라커, 클라반, 폴너와 포백을 구성한다.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던 홍정호는 지난해 12월16일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홍정호의 올시즌 세번째 선발 출전이다.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듀오의 동반출전은 무산됐다. 지동원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매치를 위해 한국을 다녀온 것에 대한 배려차원으로 보인다. 지동원 대신 카이우비가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