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전북현대의 2015 K리그 클래식 경기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후반 전북 에두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3.14/
'절대 1강' 전북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됐다. 포항도 적수가 아니었다.
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을 1대0으로 꺾었다. 에두와 이동국이 합작했다. 후반 26분 이동국의 어시스트를 에두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에두는 K리그 4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부문 단독 선두 체제를 구축했다.
3승1무를 기록한 전북은 가장 먼저 승점 10점 고지를 밟았다. 포항은 2승2패를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