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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2경기에 모두 결장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발 부상은 어느 정도일까.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메시의 발은 염증으로 인해 심하게 부어오른 상태다.
메시는 인내심으로 부상을 억누른 채 지난달 23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까지 소화했다. 하지만 결국 계속된 무리에 발에 입은 염증이 덧난데다, 이날 경기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또 한번 태클을 당해 부상이 악화됐다. 결국 메시의 발은 축구화를 신을 수 없을 정도로 부어올랐다.
타타 마르티노 감독은 메시의 부상에 대해 "도저히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통증이 심각하다"라고 표현했다. 대표팀 소집은 팀 사기와 티켓 판매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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