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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은퇴경기인 한국-뉴질랜드 전에 대해 선배 안정환이 아쉬움과 응원을 전했다.
해설을 맡은 안정환은 차두리에 대해 "한국 선수 중 저런 스피드와 체력, 힘을 겸비한 선수는 없다. 당분간 차두리같은 선수가 나오기 힘들 것 같다"라며 "대표팀 생활을 마무리 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이라는 응원을 전했다.
최전방에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2선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남태희(레퀴야), 한교원(전북 현대)이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한국영(카타르 SC)이 맡았다.
수비라인은 박주호(마인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상하이 상강), 차두리로 구성됐다. 수문장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나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