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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두 번째로 교체 아웃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팀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기대가 컸던 것일까. 영국 언론의 평가는 가혹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전에서 80분간 활약한 기성용에게 팀내 최하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라우틀리지와 함께 6점을 부여 받았다. 팀내 1위는 고미스로 7.5점을 받았다. 리버풀에서는 슈퍼세이브를 선보인 골키퍼 미뇰레가 8점을 받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결승골을 넣은 헨더슨은 7.5점을 받았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도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의 베스트 11 대부분이 6점으로 기성용과 함께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팀내 최고 평점은 수 차례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파비안스키로, 8점을 받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