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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가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물론 멀리 다른 팀으로 가게 될 수도 있지만, 변하지 않을 것이다. 공식 발표 이전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베스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올해 여름까지다. 알베스는 지난 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며 4차례의 라리가 우승,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은 알베스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PSG 행 소식을 반박한 알베스의 향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