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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개월 넘게 패배를 잊고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리버풀은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11분 헨더슨이 오른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골로 연결됐다. 맨시티도 전반 25분 제코의 동점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팽팽하게 진행되던 후반 30분 승부가 갈렸다. 리버풀의 쿠티뉴가 스털링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리버풀은 램파드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선 맨시티의 공세를 무실점을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