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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의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가 시즌중 두바이로 짧은 전지훈련을 떠났다.
피말리는 강등전쟁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짧은 전훈은 의미있다. 램지 감독은 "함께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은 12경기를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경기일정 변경이 알려진 직후인 23일 '따뜻한 나라' 두바이로 날아왔다. 홈 연습구장에 물이 넘쳐 잔디상태가 좋지 않았다. "운동장 관리요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닝 피치에 물이 넘쳤다. 잠시 다른 풍경, 다른 환경에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램지 감독은 두바이행에 대해 "훈련캠프이지 휴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