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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드림 페스티벌'이 경주에서 펼쳐지고 있다.
페스티벌 전야제는 22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박도문 대원그룹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축구 프리스타일 공연과 비보이 공연이 열렸다. 뿐만 아니라 박문성 해설위원, 배성재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조추첨 하는 영상을 제공하는 등 기존에 시행하는 성적 위주의 대회와는 달리 경쟁만이 아닌 축구를 통해 선수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즐기는 축구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야제에서는 참가 선수단이 박지성 이사장의 선수 시절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선수단 환영만찬의 열기를 더했다.
꿈의 구장으로 불리는 맨유 홈 구장인 올드트래포드를 방문하고 현지 유스 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