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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레드 보니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출격할 팀 소식을 전한 유로스포르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겨울 유럽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로 이적한 보니가 뉴캐슬전(22일)에서 보니의 데뷔를 예고했다.
보니는 1월 중순 맨시티행을 확정지었다. 코트디부아르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끈 뒤 16일 맨시티 훈련에 공식 합류했다. 이후 6경기에서 팀 적응 시간을 가졌다.
이제 때가 됐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보니의 출전을 시사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뉴캐슬전 기자회견에서 "보니는 뉴캐슬전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선발인지 교체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된다. 그러나 보니는 이번주 내내 팀 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페예그리니 감독은 보니의 자신감을 상승시켰다. 그는 "보니는 맨시티에 최적화된 공격수다. 정말 중요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