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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볼보이에게 욕설을 내뱉은 대가가 컸다.
경기 직후 더 브라이너는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했따. 그는 "순간 너무 흥분했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볼보이에게 선물하며 사고의 뜻을 ㅆ다.
그러나 징계는 피해가지 못했다.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내 뱉은 한마디 욕설의 대가는 2500만원이었다. 한편, 더 브라이너는 이 경기에서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