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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발롱도르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호날두는 "나는 매일매일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내 가족과 내 모든 팬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대표팀의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첫 수상했고, 지난 2013년 메시의 5연패를 저지하며 두 번째 발롱도르를 받았다. 이번이 3번째 수상이자 2년 연속 수상이다. 호날두는 이로써 요한 크루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판 바스텐(이상 발롱도르 3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