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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지던 라다멜 팔카오(28)의 미래가 서서히 정리되는 분위기다. 맨유가 팔카오의 완전 영입을 추진 중이다.
그러자 다른 팀들이 팔카오를 노렸다. 유벤투스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유벤투스는 올시즌 개막 전에도 팔카오의 영입을 노렸다. 유벤투스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위해 팔카오의 영입을 추진 중이었다. 팔카오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등록이 되지 않아 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팔카오의 마음은 맨유를 향해 있었다. 팔카오는 "맨유에 오래 머물고 싶다"며 부활을 예고했다. 약속을 지켰다. 맨유 수뇌부와 코칭스태프는 최근 팔카오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했다. 팔카오는 스스로 완전 영입 조건을 채웠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