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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파듀 뉴캐슬 감독의 후임은 누가 될까.
확률이 가장 높은 후보는 토니 풀리스다. 도박사들은 5대1의 배당률을 매겼다. 풀리스 감독은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돌풍을 이끌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위를 차지했다. 풀리스 감독은 22년 감독 생활 중에 단 한번도 팀을 강등시키지 않는 저력을 선보였다.
부르스 감독 역시 저력이 있다. 지난 시즌 헐시티를 FA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들 외에도 팀 셔우드와 프랑크 데부르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이한 것은 파브리시오 콜로치니다. 현재 뉴캐슬 선수인 콜로치니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도박사들은 '괴짜인 마이클 애슐리가 갑자기 현역 선수를 감독으로 임명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배당률은 형편없다. 1대2다. 즉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