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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첼시는 더 강해졌다. 그러나 우리가 첼시를 이길 수 있다."
올시즌 16강에서 지난시즌에 당한 패배를 값아야 한다. 모우라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첼시가 우리보다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드로그바와 파브레가스가 있어 강해졌다. 그러나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지난시즌 패배로) 충분히 동기 부여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 역시 첼시와의 대결을 반겼다. 그는 "첼시와 대결해 다행이다. 감독과 선수들을 믿는다. 지난 시즌에 많은 것을 배웠다. 올해는 다른 결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SG와 첼시의 16강전 1차전은 2월 18일 PSG의 홈에서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