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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캡틴' 웨인 루니(29)가 사우샘프턴 전에 정상 출전한다.
앙헬 디 마리아(27)의 복귀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루니의 합류는 천군만마와 같다. 올시즌 루니는 전방과 중원을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EPL 4연승의 상승세로 승점 25점 고지에 오른 맨유는 어느새 3위 사우샘프턴에 승점 1점 차이로 따라붙어 4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핵심 선수 모건 슈네이덜린(25)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2연패를 기록,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