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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았다."
그는 "스콜스를 처음봤을 때 '너무 작다'라고 느꼈다. 그러나 발전시킬만한 자질은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스콜스를 26년간 지도했다. 스콜스는 11차례 우승 트로피에 입맞췄고, 유럽챔피언스리그도 두 차례나 차지했다. 718경기에 출전한 그야말로 맨유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디에고 포를란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퍼거슨 전 감독은 "에브라보다 더 포를란이 나았나? 포를란도 5개국어를 유창하게 한다. 포를란은 세레소 오사카와 사인을 했는데 일본어로 미디어들과 5분간 인터뷰를 하더라. 인상깊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