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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벤피카가 니콜라스 가이탄(26)과 재계약했다. 이로써 가이탄은 2018년 6월까지 벤피카 유니폼을 입는다.
가이탄의 종전 계약은 오는 2016년 6월까지였지만, 이를 2년 연장한 계약이다. 하지만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 유로(약 609억원)에서 3500만 유로로 낮아졌다.
재계약 발표에서 계약기간 외에 이처럼 바이아웃 금액을 공지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가이탄은 오랫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리버풀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