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바르셀로나 사령탑 교체 가능성을 부인했다.
문제는 성적이 아닌 경기력이다. 엔리케 감독이 올시즌에 앞서 부임한 이후 바르셀로나가 특유의 '티키타카'를 잃었다는 평가다. 이에 바르토메우 회장은 "아직 올시즌 일정의 25%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팀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엔리케 감독이 이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엔리케 감독에게 힘을 실어 줬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