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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변이었다.
바르셀로나는 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셀타비고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26일 엘클라시코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1대3으로 완패한 바르셀로나는 셀타비고에도 눈물을 흘리며 3위로 추락했다. 바르셀로나가 셀타비고에 패한 것은 2004년 5월 9일 이후 10년여 만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