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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새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27)를 향한 기다림을 드러냈다.
이어 메시는 "수아레스와 나, 네이마르(22)가 함께 피치에 나서면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할 것이다. 상대 수비는 굉장히 괴로워진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도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메시는 최근 동료들의 공격을 돕는 쪽으로 스타일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는 지난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전을 회상하며 "한 경기 5골, 또 못하란 법 없다"라며 "기회만 되면 언제든 멀티골이나 다득점을 노려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