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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야심차게 영입한 디에고 코스타(25)가 훈련 중 햄스트링을 다쳐 수 주간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일간 '더 선'이 2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코스타는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스트라이커 약점을 단숨에 메웠다.
코스타의 부상이 심할 경우 경쟁에서 밀린 페르난도 토레스를 AC밀란으로 보내려는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당시 부상에서 완쾌하지 않은 코스타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내보냈다가 전반에 교체했고 1대4로 패하며 비판을 받았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