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디아만티가 중국 무대로 옮긴 것에 대해 후회없다고 했다.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소화한 현역 이탈리아 대표였던 디아만티는 올시즌 전격적으로 광저우 헝다로 팀을 옮겼다. 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표 가능성이 높았기에 더욱 놀라운 선택이었다. 디아만티는 19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중국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며 "만약 내가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이유가 중국에서 뛰기 때문이라면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중국으로 이적한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