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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격수 진성욱(21)은 '미완의 대기'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인천 공격수 진성욱을 클래식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진성욱은 20라운드 베스트11에서도 양동현 김치곤(이상 울산) 김은선 김두현 조성진(이상 수원) 차두리 유상훈(이상 서울) 한교원 이주용(이상 전북) 고무열(포항) 등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황성민(충주)은 챌린지(2부리그) 21라운드 MVP에 뽑혔다. 황성민은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전에서 후반 종료직전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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