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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에서 스타일을 제대로 구겼던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자신의 가치를 알렸다.
이날 2골을 넣은 코스타는 첼시의 프리시즌에서만 4골을 넣으며 첼시에서의 성공 시대를 예고했다. 코스타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로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스페인으로 귀화했다. 때문에 스페인 대표로 출전했던 월드컵에서는 볼을 잡을 때마다 브라질 관중들의 야유에 시달리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3200만파운드(약 550억원)의 이적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