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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에서 상대를 깨물어 근신 중인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 징계를 감면받기 위해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출두했다.
이 때문에 지난달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수아레스는 입단식을 치르지 못한 것은 물론, 오는 10월 25일까지 경기 출전 및 팀훈련을 할 수 없다.
수아레스의 소명이 통해 징계가 반으로 준다면 8월 31일 열리는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2라운드를 통해 스페인 무대 데뷔를 할 수 있다.
CAS는 최종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며칠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