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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이 '470억 소년' 루크 쇼(18)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판 할은 "많은 수비수들이 떠났지만, 오늘 우리 팀의 수비력은 아주 좋았다. 특히 쇼는 아주 잘했다"라면서 "마이클 킨과 타일러 블랙켓도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쇼는 넓은 활동량으로 측면을 장악했다. 쇼는 비록 골까지 연결되진 않았지만,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인터밀란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