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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 잔류를 선언한 김보경(25)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했다.
김보경은 2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1860뮌헨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출전해 22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서 김보경은 후반 추가시간 문전에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기회를 놓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카디프는 1860뮌헨을 3대2로 제압하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카디프는 28일 예오빌타운, 30일 체이스타운을 차례로 상대한 뒤, 내달 3일 볼프스부르크와 맞붙을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