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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5·스완지시티)의 애스턴 빌라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또 "기성용은 이번 여름 키어런 리차드슨(29)과 조 콜(32), 필립 센데로스(29)에 이은 애스턴 빌라의 4번째 영입이 될 것"이라며 "애스턴 빌라는 야쿠바 실라 방출 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성용을 영입할 것"이라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스완지 측은 일단 휴 젠킨스 회장이 직접 나서 "기성용을 이적시킬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러 측은 "아스톤 빌라는 기성용을 강력하게 원한다"라며 "스완지는 기성용에 대해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기꺼이 팔 것이다. 지난 시즌 임대를 보냈던 것처럼"이라고 정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