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브라질월드컵은 유독 명골키퍼 열전이었다. 골키퍼들의 몸을 날리는 '선방쇼'에 전세계 축구팬들이 들거렸다.
노이어는 독일의 통산 네번째 우승을 이끌며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거미손' 자리를 차지했다. 코스타리카의 케일러 나바스와 세르히오 로메로(아르헨티나)도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지만 독일의 우승을 이끈 노이어의 벽앞에 무릎을 꿇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