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비달은 맨유 외에 레알 마드리드, 첼시, 아스널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맨유가 비달을 얻기 위해 유벤투스 측에 이적료 3200만 파운드(약 560억원)에 파트리스 에브라까지 더해주겠다고 제안한데다 비달도 맨유행에 만족하고 있어 사실상 합의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